오늘 대웅전에서 초하루 법회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석가모니불 소리가 용문사 전체에 울려퍼졌습니다.

​기도 후에 주지스님께서 법문을 해 주셨습니다.

기도와 경전을 독송하는 공덕에 대한 체험담을 들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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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백일간 용문사불사 지장기도 합니다.

주지스님이 집전하시고 하루 3번 기도합니다.

백일동안 산문밖도 나가지 않고

지극하고 간절하게 기도하시는 주지스님과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입재는 오늘 음 12월 1일(양력 1월 17일)

회향은 음3월 11일(양력 4월26일 목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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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집중해서 해 나가시다 보면

지장보살님의 원력이 바로 나의 원력인 것을

순간 알아차리게 됩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로 집중되어

멈추라고 해도

멈추지 않고

꾸준히

계속하실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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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겠죠?

힘이 드는 그 순간이

더 열심히 해야 하는 순간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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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동참하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