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위해 기도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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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문사 작성일18-01-27 22:02 조회2,9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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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한파때문에 고생하신 분들..
어제 화재로 갑자기 고인이 되신 분들..
그래서 슬픔에 잠긴 분들...
부처님께서는 일체개고라고 판정내리셨습니다.
삼법인이라고 도장쾅!!!!
사바세계는 결국은 고통입니다.
이 고통속에서
우리들은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소원성취발원합니다.
나
내 가족..
하다못해
나와 인연있는 사람들 영가님들을 위한
기도입니다.
마땅한 일입니다.
우리들은
부처님과 같은 능력을 가진
위대한 존재라는데..
우리들의 원력은
아직 작기만 합니다.
오늘 고통에 빠진
생전 만난 적 없는 그 분들의 아픔이
바로 나의 아픔이면..
세상은 지금보다는
맑아집니다.
석가모니부처님의 십대발원
아미타부처님의 사십팔원
지장본존보살님의 대원력...
우리 마음을 고동치게 하는
그분들의 원력이
바로 나의 원력임을
끊임없이 믿는
그래서 그것이 진실 그자체임을
알아가는 과정
기도입니다.
자연스럽게
나. 내 가족에서
출발해도 결국
만나게 됩니다.
우리(자타)..
그 한 점에서..
한마음으로..
만납니다.
우리는 통하니까요..
남을 위해 기도하면 내가 행복해집니다.
신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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